광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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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교 전경
서울 광진교 전경
교통
지명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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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 다리.
내용

1936년에 준공되었으며, 길이 1,037.6m, 너비 9.4m(2차선)이다. 서울의 도로교로는 두번째로 오래된 것으로, 광장교라고도 한다. 광진교가 위치하고 있는 광나루는 옛날부터 충무를 거쳐 동래로, 또는 원주를 거쳐 동해안으로 빠지는 요충에 있는 유명한 나루터였고, 1920년대는 발동기선으로 화물차나 버스 같은 것을 건너게 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한번 홍수가 나면 수일 간에 걸쳐 교통이 두절되어 그 불편함은 이루 헤아릴 수 없었고 1930년대를 전후해서 교통량이 격증하여 하루에 강을 건너는 자동차·우차·손수레 등이 수백 대에 달하게 되었다. 이에 도로교통의 원활한 수송을 기하고자 다리를 만들게 되었다.

반세기 이상을 서울시민과 함께 하여 온 광진교는 상부구조 중 유심부 구간(流心部區間)이 원래 한강 인도교에서 사용되었던 강재트러스를 옮겨왔기 때문에 건설 당시 강트러스 7지간(429.5m)이었다. 그러나 6·25전쟁 때 모두 폭파되어 1952년 미8군에 의하여 강게르버 14지간(429.5m)으로 응급 복구되었고, 육상구간은 T형 콘크리트 게르버 28지간(608.1m)으로 되어 있었다.

하부구조의 교대(橋臺)는 강북쪽이 확대기초, 강남쪽은 우물통기초로 구성되었고, 교각은 구주식(構柱式) 32기(基), 중력식(重力式) 7기, 철골구조 2기 등 총 41기가 41기의 기초 위에 놓여 있었다. 기초의 대부분은 우물통기초이고, 나머지 중 일부는 직접기초와 강관기초로 이루어졌었다.

이 다리는 1976년 천호대교가 준공되기 전까지 서울시 도심지구와 10만 인구를 초과하는 천호지구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다. 그러나 현재는 낡아서 제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1986년부터 1.5t 이하의 소형차량만 운행중이다가 구조물의 노후도가 심하여 현재는 철거되고 확장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신설될 다리는 폭 20m, 연장 1,056m, 4차로로, 상부구조의 유심부 구간은 강박스거더(steel box girder), 고수부지 구간은 강판형교(steel plate girder)이고, 하부구조의 교각은 미적인 면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올림픽대로 통과부분을 제외한 전구간에 라멘형 교각으로 설계되었다. 1997년 3월 확장공사가 착공된 이래 2003년에 완공예정이다.

광진교가 완공되면 천호대교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여 강남·북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함은 물론 현재 시공중에 있는 강변북로와 연결됨으로써 구리시 외곽으로의 교통이 용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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