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5월에 발족하였으며, 소재지는 인천광역시 북구 구산동이었다.
소장 밑에 서무과·기술지도과·산업안전연구담당관·산업보건연수담당관을 두고 있다. 기술지도과는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교육과 기술지도·통계조사와 분석 등 업무를 맡았으며, 산업안전연구담당관은 일반기계·기구 및 설비 등 안전기준에 관한 연구, 전기기구와 설비 등의 위험제거에 관한 조사·연구를 관장하였다.
산업보건연구담당관은 산업보건에 필요한 보호구의 검정·개발·보급과 직업병에 대한 판단기준·판단방법 및 예방에 관하여 조사·연구를 하였다.
근로자의 성별·연령과 그 밖에 신체적인 조건에 따른 인간공학에 관한 것과 휴게시간, 교대제근무, 작업의 속도·강도·자세 등이 근로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연구도 관장하였다. 1997년 4월 기능중 정책사항은 노동부여, 나머지 기능은 모두 한국산업안전공단(韓國産業安全公團)에 이관하고 이 연구소를 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