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 법화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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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니법화경
금니법화경
출판
문헌
문화재
1880년 백련암에서 경운화상이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양산 통도사 금니묘법연화경(金泥法華經)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1979년 05월 02일 지정)
소재지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로 108 (하북면,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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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880년 백련암에서 경운화상이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서지적 사항

1975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총 14권이며 필사본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30㎝. 검은 비단 위에 금니로 글씨를 썼다.

내용

일반적으로 『화엄경(華嚴經)』 · 『금강경(金剛經)』과 더불어 불교의 대표적 대승경전으로 널리 알려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법화사상을 담고 있는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이를 흔히 ‘법화경’으로 약칭하여 불리고 있다.

이 경전은 모두 28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권본이다. 1880년(고종 17)에 29세의 경운화상이 백련암(白蓮庵)에서 필사한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당시 백련암 사경실에 스스로 들어온 누런색 쥐의 꼬리를 뽑아 정필(淨筆) 두 자루를 만들었고, 한 자씩 쓸 때마다 1배(一拜)씩 하며 공을 들여 3개월에 걸쳐 완성하였다고 한다.

이 사경은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고, 1975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경남문화재대관』(경상남도, 1995)
국가유산청(www.khs.go.kr)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김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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