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 법화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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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니법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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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백련암에서 경운화상이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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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880년 백련암에서 경운화상이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서지적 사항

1975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총 14권이며 필사본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30㎝. 검은 비단 위에 금니로 글씨를 썼다.

내용

일반적으로 『화엄경(華嚴經)』 · 『금강경(金剛經)』과 더불어 불교의 대표적 대승경전으로 널리 알려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법화사상을 담고 있는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이를 흔히 ‘법화경’으로 약칭하여 불리고 있다.

이 경전은 모두 28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권본이다. 1880년(고종 17)에 29세의 경운화상이 백련암(白蓮庵)에서 필사한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당시 백련암 사경실에 스스로 들어온 누런색 쥐의 꼬리를 뽑아 정필(淨筆) 두 자루를 만들었고, 한 자씩 쓸 때마다 1배(一拜)씩 하며 공을 들여 3개월에 걸쳐 완성하였다고 한다.

이 사경은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고, 1975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경남문화재대관』(경상남도, 1995)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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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김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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