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명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영돈녕부사, 오위도총관, 호위대장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이정(以定)
시호
충익(忠翼)
이칭
청풍부원군(淸風府院君)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19년(광해군 11)
사망 연도
1675년(숙종 1)
본관
청풍(淸風)
주요 관직
오위도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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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영돈녕부사, 오위도총관, 호위대장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이정(以定). 군자감판관 김비(金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 김흥우(金興宇)이고, 아버지는 김육(金堉)이며, 딸은 현종의 비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42년(인조 20) 진사시에 합격하여, 강릉참봉·세마(洗馬) 등을 역임하였다.

1659년 현종이 즉위하자 국구(國舅)로서 청풍부원군(淸風府院君)에 봉하여졌다. 1616년 영돈녕부사가 되고 이어 오위도총관과 호위대장을 겸직하였다. 송시열(宋時烈)과 같은 서인이었으나 민신(閔愼)의 대부복상문제(代父服喪問題: 실성한 아버지 대신 손자가 상주가 된 것에 대한 대립문제)를 계기로 남인인 허적(許積)에 동조하였다.

또한, 숙종 초에 복창군(福昌君) 이정(李楨)·복평군(福平君) 이남(李枏) 형제가 궁중에 드나들면서 궁녀들을 괴롭힌 사실을 들어 이들의 처벌을 상소하였다. 그 뒤 남인 윤휴(尹鑴)·허목(許穆) 등과 알력이 심하여짐으로써 벼슬을 그만두고 두문불출하였다.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참고문헌

『현종실록(顯宗實錄)』
『숙종실록(肅宗實錄)』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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