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원사

  • 종교·철학
  • 유적
  • 남북국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진감선사 혜소가 창건한 사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상국 (문화재관리국, 서지학)
  • 최종수정 2024년 06월 20일
익산 남원사 미디어 정보

익산 남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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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진감선사 혜소가 창건한 사찰.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831년(흥덕왕 6) 진감(眞鑑)이 창건하였으며,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폐사가 되었다.

1592년(선조 25) 남원부사 윤공이 부임 차 남원으로 가던 중 이곳에서 자는데 꿈에 석불이 나타났다. 다음날 그 곳을 파보니 석조연화좌대 위에 있는 미륵불상이 나왔고, 석조거북과 오층석탑이 출토되었다. 이에 3칸의 법당을 중창하고 절 이름을 남원사라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1984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미륵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문화유산으로는 대웅전에 봉안된 석불좌상과 대웅전 앞의 다층석탑 1기가 있다.

석불좌상의 좌대는 중대석 각 면에 안상(眼像)을 조각하고 고사리무늬와 꽃봉오리무늬를 넣어 아름답게 꾸민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석불은 뒤에 새로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다층석탑은 기단의 하부가 매몰된 상태로서 1층 탑신과 1층 옥개석까지는 원래의 것이고 그 이상의 것은 원형이 아니며, 조선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 『미륵산(彌勒山)의 정기(精氣)』(익산군, 1982)

  • - 『한국사찰전서(韓國寺刹全書)』 상(上)(권상로,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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