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각반 ()

목차
관련 정보
공예
물품
외다리로 반면(盤面)을 받도록 되어 있는 소반.
이칭
이칭
외각반, 독각반(獨脚盤), 일주반(一柱盤)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외다리로 반면(盤面)을 받도록 되어 있는 소반.
내용

외각반·독각반·일주반(一柱盤)이라고도 한다. 외다리 밑에는 십자형으로 교차된 네개의 발이 있어 버틸 수 있도록 되었다.

반면은 낮은 전이 있는 원형·12각형·화형[蓮葉形]이며, 단각에는 대부분 나선형 무늬가 장식되고 네개의 발에는 당초나 고사리말림형 무늬를 장식하였다.

대부분 반면이 35㎝ 내외, 높이가 25㎝ 내외의 소형으로, 간단한 다과나 과일을 접대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 주로 부유층이 사용하였으며, 여러 형태의 소반 중 가장 정교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특별전도록(梨花女子大學校博物館特別展圖錄)』 11 -소반-(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1982)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