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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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자금을 위탁받아 유가증권 등에 간접 투자하는 금융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기업체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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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객의 자금을 위탁받아 유가증권 등에 간접 투자하는 금융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기업체의 하나.
연원 및 변천

우리나라에 투자신탁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한국투자공사의 발전적 해체에 따라, 그 중에서 투자신탁업무와 관련된 조직 및 인원을 승계하여 1977년 2월 대한투자신탁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1981년 국제투자신탁 업무를 개시하였고, 이듬해 6월에는 수탁고 1조원을 달성하였다. 1986년 11월에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1995년 2월에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였고, 4월에는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1991년 8월에는 포도종합영업시스템을 가동하였고, 1993년 1월에는 수탁고 10조원을 달성하였다. 이듬해 10월 대여금고 업무를 개시하였고, 1995년 11월에는 전자결재시스템을 시행하였다. 이듬해 3월에는 투자자문업을 시행하였고, 1996년 4월에는 수탁고 20조 원을 달성하였으며, 11월에는 본부장 제도를 신설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한국 최초로 투자신탁제도를 도입한 한국투자공사를 이어 받아 설립된 투자신탁의 선두주자로서 ‘인간존중’을 경영이념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탁고 20조 원을 훨씬 넘긴 대형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발 기업으로서의 장점과 아울러 끊임없는 혁신을 통하여 고객만족 경영을 추구해온 경영전략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바탕에는 5대 핵심역량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최고의 전문인력, 최상의 정보시스템, 우수한 상품개발력, 정통의 운용역량, 최선의 고객관리’를 말한다.

대한투자신탁은 2000년 6월 종합증권사로 전환되면서 대한투자신탁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03년 6월 다시 대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대한투자증권은 2005년 12월 민영화를 통하여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07년 7월 하나대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2015년 9월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2022년 7월 하나증권으로 다시 사명을 변경하였다.

현황

주요 업무는 신용공여, 증권 투자신탁, 콜거래, 수익증권저축, 유가증권 인수 · 매매 · 위탁 · 매출모집 업무 등이다. 2010년 3월 현재 회사 조직은 23본부(20본부, 3센터), 70부서(12실, 34부, 24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16개의 지점(영업소 15개, BWB 24개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다.

참고문헌

『회사연감』(매일경제신문사, 1999)
『회사연감』(매일경제신문사, 1998)
『한국기업총람』(한국신용평가주식회사, 1998)
『한경기업정보』(한국경제신문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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