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한제국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소설가 염상섭이 1919년 3월 19일 일본에서 재오사카한국인노동자대회 개최 당시 발표할 목적으로 작성한 선언서. 독립선언서.
개설
그 대표 인물이 게이오대학(慶應大學)에 재학 중이던 염상섭이었다. 그는 국내 3·1운동 발발 이후 서둘러서 3월 19일을 기해 오사카 남구(南區) 덴노지공원(天王寺公園)에서 학생과 노동자의 연합으로 대중집회를 열고 독립선언대회를 결행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 달 15일 도쿄 기후역(岐阜驛) 부근 미즈다여관(水田旅館)에서 <독립선언서>를 등사, 복제하였다. 17일에는 그 자신이 직접 집필한 선언서 백수십매와 격문 10여 통을 오사카 유학생 백봉제(白鳳濟)·이경근(李敬根)과 함께 만들어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았다. 그러나 오사카의 경찰에 탐지되어 이날 오후 8시경 염상섭 이하 23명이 연행됨으로써 이 대회는 좌절되었다.
내용
한편, 주저함이 없어 목숨을 바쳐 독립을 선언한다고는 했으나 독립쟁취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 3(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 『독립운동사』 9(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 『독립운동사자료집』 13(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 「독립선언서」(『한국학』 28, 영신아카데미한국학연구소, 1983)
- 「한국독립선언서소고」(김근수, 『한국학』 28, 영신아카데미한국학연구소, 1983)
- 김소진, 『한국독립선언서연구』(국학자료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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