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선생문집 책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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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동계선생문집 책판
동계선생문집 책판
출판
유물
국가유산
조선 중기의 학자 권도(權濤, 1575~1644)의 시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1809년(순조 9)에 판각한 책판.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권도 동계문집 목판(權濤 東溪文集 木板)
분류
기록유산/서각류/목판각류/판목류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3년 08월 06일 지정)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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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중기의 학자 권도(權濤, 1575~1644)의 시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1809년(순조 9)에 판각한 책판.
개설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책판은 모두 135판이다.

내용

권도는 본관은 안동. 자는 정보(靜甫), 호는 동계(東溪)이다. 정구(鄭逑) ·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다. 1601년(선조 34) 진사시에 합격했고,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왕을 공주까지 호종(扈從)한 공으로 원종훈(原從勳)이 되어 성균관전적에 제수되었다. 1640년에는 사간원대사간에 제수되었고, 1628년 유효립(柳孝立)의 옥사를 다스린 공으로 영사원종공신(寧社原從功臣) 1등에 책록되었다. 1825년(순조 25)에 충강(忠康)이란 시호를 받았다.

『동계문집』은 그의 손자와 후손 등에 의하여 1809년(순조 9)에 간행되었는데, 전체는 8권 4책이다. 서문(序文)은 정종로(鄭宗魯)가 썼고 발문(跋文)은 김굉(金土+宏)이 썼다. 문집의 구성은 권1 · 2에는 시, 권3에는 만사 · 부, 권4에는 교서 · 소 · 차자 · 계사, 권5에는 서, 권6에는 잡저 · 잠 · 책문 · 표전, 권7에는 축문 · 제문 · 묘갈지 · 행장, 권8은 부록으로 연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판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계선생문집책판은 권도의 사상과 학문적 성향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경남문화재대관』(경상남도,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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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김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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