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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박춘장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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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박춘장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1책. 목활자본. 1896년 8대손 영진(榮鎭)·은주(殷柱)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영한(金寗漢)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59수, 권2에 소 1편, 서(書) 7편, 잡저 5편, 전(傳) 4편, 권3에 서(序) 3편, 기 4편, 발문 4편, 잠 1편, 상량문 1편, 고문(告文) 2편, 유사 1편, 권4는 부록으로 행장·묘갈명·소석비음기(小石碑陰記)·춘추정향축문(春秋丁享祝文)·제문·만(挽)·은봉선생창의록(隱峰先生倡義錄)·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산양신증군지(山陽新增軍誌)·산양삼강전(山陽三綱傳)·문인록(門人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상응지소(擬上應旨疏)」는 1652년(효종 3)에 올린 상소로, 시폐 구제를 위한 대책을 5조목으로 나누어 상세히 기술하였다.

서(書)인 「상감사원평군원공두표서(上監司原平君元公斗杓書)」는 당시 삼정(三政)의 문란과 과장(科場)의 어지러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여덟 가지의 급선무를 건의한 것이다.

이밖에도 「상감진어사서(上監賑御使書)」는 1667년(현종 8) 대기근이 들었을 때 당시의 사정을 소상히 적고 백성을 진휼(賑恤)하는 방책을 제시한 것으로, 당시 사회 상황을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집필자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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