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좋은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표방하고 ‘질서·신뢰·사랑의 정신’을 실천해가고 있다. 이 기업의 경영이념인 ‘좋은 기업’은 회사의 발전과 사원의 발전이 상호 조화를 이루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가 극대화됨을 말한다. 이를 위해 인간존중의 경영과 실상경영이 구현되고 있으며, 구성원의 창의력과 자율성이 무엇보다도 중시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금융산업의 개방화, 전문화되는 추세에 맞추어 이 기업은 전문지식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교육 및 해외연수 등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고객만족시대의 고객자산에 대한 종합관리자 육성을 위해 전문지식 배양과 더불어 사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인재양성에 남다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기업분석 부문에서 탁월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본자유화와 국제화에 맞추어 인력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경영혁신을 꾀하는 등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세부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1982년 12월 국민투자금융으로 설립되었고, 1988년 6월 기업을 공개하였다. 1988년 동부투자금융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1년 7월 동부증권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고 업종을 전환하였다.
전환 초기 이미 영업기반을 확충하여 중위권으로 도약하였으며, 투자신탁 업무에도 진출하여 종합금융회사로 발전하였다. 1992년 6월 단자업무를 종료하였고, 1995년 3월 사채지급보증 겸업 업무의 인가를 취득하였다.
이듬해 3월 국제업무의 인가를 취득하였고, 1997년 1월에는 동부투자신탁운용을 설립하였다. 종합금융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이 기업은 DB그룹(기업집단)의 금융관련 주력기업으로 DB저축은행과 DB자산운용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동부증권(주)에서 DB금융투자㈜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신탁업 등이다. 주요 제품과 구성비율은 금융상품 관련이익 70%, 이자수익 16%, 수수료수익 9% 등이다.
2015년 현재 총자산은 5조 4510억 원, 자본금은 2122억 원, 연간 매출액은 1조 2553억 원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