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문인 홍만종이 편찬한 패설집. 소화집.
작가 및 편자
서지 및 이본
구성 및 내용
제목은 작품의 내용 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집약한 4언의 한문으로 제시하였다. 작품에는 논평도 붙였는데, 절반 남짓에만 논평을 붙였다. 이는 홍만종이 지닌 패설관의 한 부분이라 할 만하다. 즉 패설에는 논평을 붙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논평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담은 것이다.
『명엽지해』에 수록된 내용도 다양하다. 사대부 일화적인 속성을 보이는 것이 있는가 하면, 음설적인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분량 면에서도 「기롱장백(妓籠藏伯)」이나 「완악파쉬(腕樂罷倅)」처럼 비교적 장편이 있는가 하면, 「교방불출(橋榜不出)」이나 「호승지함(呼僧止醎)」처럼 50~60여 자 안팎의 이야기도 있다. 이 역시 논평과 마찬가지로, 작품의 세계관이나 분량도 다양해야 한다는 그의 패설관이 작동한 결과이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고금소총(古今笑叢)』(민속학자료간행회,1959)
- 『손진태선생전집』 3(태학사, 1981)
단행본
- 김준형, 『한국 패설문학 연구』(보고사, 2004)
- 정용수, 『고금소총·명엽지해』(국학자료원, 1998)
- 황인덕. 『한국기록소화사론』(태학사, 1999)
논문
- 류정월, 「문헌 소화의 의미 작용에 관한 일고찰: 이야기부와 논평부의 상호 작용을 중심으로」(『구비문학연구』 20, 한국구비문학회, 2005)
- 황소령, 「『명엽지해』 연구: 작가의식을 중심으로」(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3)
- 황인덕. 「「명엽지해」연구: 문헌소화의 소원적 고찰을 겸하여」(충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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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누리어 가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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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민간에 떠도는 짤막한 이야기.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 문물 제도, 세태 풍속, 고을 이름 따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로 전설적ㆍ교훈적ㆍ세속적인 기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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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자기가 엮거나 지은 책에 서문(序文)을 씀. 또는 그 서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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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나가서 활동하지 아니하고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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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심심하거나 한가할 때 나누는 이야기. 또는 별로 중요하지 아니한 이야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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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大綱)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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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의심스러운 실마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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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즐겁게 놀며 장난함. 또는 그런 행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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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착한 일은 권장하고 악한 일은 제재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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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음란하고 외설스럽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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