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환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이석용 의진에서 연락책으로 활동하였으며, 국권 피탈 이후 진전면사무소를 습격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의병 · 독립운동가.
이칭
이칭
박성모(朴成模)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82년(고종 19)
사망 연도
1965년
출생지
전라북도 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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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이석용 의진에서 연락책으로 활동하였으며, 국권 피탈 이후 진전면사무소를 습격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의병 · 독립운동가.
개설

일명 박성모(朴成模).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임실 출신.

생애 및 활동사항

1907년 9월 동향인 이석용(李錫庸)이 진안에서 의병진을 편성할 때 그 연락책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그 뒤 1912년 11월 의병장 이석용의 주도하에 군자금 모금을 계획, 김필수(金必洙) · 박보국(朴甫局) · 김성률(金成律) 등과 화승총과 도검으로 무장하고 장수군 진전면사무소를 습격, 세금과 금고 등을 탈취한 뒤 일본경찰에게 잡혔다.

1913년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청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1915년 11월 5년형으로 감형되어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운동사자료집』 별집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독립운동사』 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광주지방법원전주지청판결문(光州地方法院全州支廳判決文)」
「대구복심법원판결문(大邱覆審法院判決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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