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항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조선혁명당 총연맹원으로 활동하며 중국 톈진의 일본 조계를 습격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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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조선혁명당 총연맹원으로 활동하며 중국 톈진의 일본 조계를 습격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1930년 조선혁명당 총연맹원으로 손기업(孫基業)·이창용(李昌用)·최윤식(崔潤植) 등과 중국 톈진[天津]의 일본 조계(租界)를 습격하였으며, 이창용·최윤식과 함께 만주의 봉천(奉天)으로 급파되었다.

그 곳에서 일본관동군사령부를 폭파하고 만주주재일본전권대사 무토[武藤信義]를 제거하기 위하여 그 기회를 엿보다가 일본경찰에게 붙잡혔다.

1932년 5월 일본군 군법회의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여순형무소(旅順刑務所)에서 복역하던 중 옥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대한민국독립운동공훈사』(김후경, 광복출판사, 1983)
『항일순국의열사전』(오재식, 행정신문사, 1959)
집필자
김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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