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법주사 자정국존비

  • 예술·체육
  • 유적
  • 고려 후기
  • 시도문화유산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 있는 고려후기 에 건립된 자정국존 미수(彌授, 1240-1327)의 탑비.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완우 (원광대학교, 미술사)
  • 최종수정 2024년 05월 21일
보은 법주사 자정국존비 전경 미디어 정보

보은 법주사 자정국존비 전경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 있는 고려후기 에 건립된 자정국존 미수(彌授, 1240-1327)의 탑비.

내용

1980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342년(충혜왕 3) 건립. 비신의 높이 214㎝, 너비 107㎝, 두께 24㎝. 미륵대불상이 있는 법주사 서쪽의 암벽에 끼워져 있다.

비의 가장자리에 테를 두르고 아랫부분은 「용문사중수기」(1185)처럼 연화좌를 선각했으며 나머지는 운문을 선각했다. 상단부에 가로 1열로 '俗離山法住寺慈淨國尊(속리산법주사자정국존비)'라는 제액이 전서로 음각되어 있다. 비문은 이숙기(李叔琪)가 짓고, 글씨는 전원발(全元發)이 해서로 썼는데 부분적으로 안진경(顔眞卿)의 골격을 지닌 유려한 필치의 명품이다.

비문에 의하면, 국존은 경상북도 구미 출신으로 속성은 김(金)씨, 법호는 자안(子安)이었으며 뒤에 미수로 고쳤다. 13세에 출가, 19세에 승과 합격, 29세에 삼중대사(三重大師)에 올랐고, 충렬왕 말년에서 충선왕 · 충숙왕 때 자은종(慈恩宗) 종사(宗師)로서 승통(僧統)의 지위에 올라 오교양종(五敎兩宗)의 승정(僧政)을 도맡았으며, 교학(敎學)에서도 활약했다. 웅신사(熊神寺) · 장의사(莊義寺) · 법주사(法住寺) · 중흥사(重興寺) · 유가사(瑜伽寺) · 민천사(旻天寺) 등을 거쳐 대구 동화사(桐華寺) 주지였을 때 국존의 칭호를 받았고, 말년에 법주사에 머물다 입적하였다. 시호는 자정(慈淨), 탑명(塔銘)은 보명(普明)이다.

참고문헌

  • - 『조선금석총람(朝鮮金石總覽)』

  • - 『한국금석문대계』2 충청남북도편(원광대학교출판국, 198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