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415년 이씨 부인이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법화경』을 백지에 먹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내용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7책. 이 사경은 훼손이나 결락(缺落)이 없는 완전본으로서 책 첫머리에는 금니(金泥)로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다. 권7 끝의 발문으로 보아 1415년에 이씨부인이 남편 유근(柳謹)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사성(寫成)하였음을 알 수 있다.
크기는 36×14㎝로 상하단변(上下單邊)이 금니이며 표지에는 금니로 경패(經牌) 형태의 표제가 있고 보상화문(寶相華紋)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사경은 완전하고 깨끗하게 보존된 보기 드문 일품으로, 고려 말기의 사경에 비하여 필력(筆力)은 떨어지나 정성을 들여 사성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산내면 석포리 내소사(來蘇寺) 소유로서 불교중앙박물관에 있다.
참고문헌
- 『국보(國寶)』 12 -서예(書藝)·전적(典籍)-(천혜봉 편, 예경산업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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