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묵서 묘법연화경 ( )

목차
관련 정보
백지묵서묘법연화경
백지묵서묘법연화경
불교
문헌
국가유산
1415년 이씨 부인이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법화경』을 백지에 먹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백지묵서 묘법연화경(白紙墨書 妙法蓮華經)
분류
기록유산/전적류/필사본/사경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63년 01월 21일 지정)
소재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 불교중앙박물관 (견지동,광교빌딩)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1415년 이씨 부인이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법화경』을 백지에 먹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내용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7책. 이 사경은 훼손이나 결락(缺落)이 없는 완전본으로서 책 첫머리에는 금니(金泥)로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다. 권7 끝의 발문으로 보아 1415년에 이씨부인이 남편 유근(柳謹)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사성(寫成)하였음을 알 수 있다.

크기는 36×14㎝로 상하단변(上下單邊)이 금니이며 표지에는 금니로 경패(經牌) 형태의 표제가 있고 보상화문(寶相華紋)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사경은 완전하고 깨끗하게 보존된 보기 드문 일품으로, 고려 말기의 사경에 비하여 필력(筆力)은 떨어지나 정성을 들여 사성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산내면 석포리 내소사(來蘇寺) 소유로서 불교중앙박물관에 있다.

참고문헌

『국보(國寶)』 12 -서예(書藝)·전적(典籍)-(천혜봉 편, 예경산업사, 1985)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박상국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