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주로 병마절도사가 주둔하고 있던 관서.
내용
병마절도사의 병영을 주진(主鎭)이라 하고 절제사 · 첨절제사의 병영을 거진(巨鎭)이라고 하며 동첨절제사 · 만호 · 도위의 병영을 제진(諸鎭)이라고 하였으나 일반적으로 병영이라 함은 주진을 의미한다.
조선시대 각 도에는 관찰사가 병마절도사를 겸임하는 수도 있었고, 전임(專任)의 병마절도사가 있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병영이 관찰사가 주재하고 있는 감영(監營)과 병행되어 설치되기도 했고 감영과 별도로 설치된 경우도 있었다.
즉, 경기도 · 황해도 · 강원도에는 감영이 있었던 한성부(漢城府) 서문외(西門外) · 해주 · 원주가 병영의 구실을 했으며, 충청도에는 해미, 전라도에는 강진, 평안도에는 영변에 단독 병영이 설치되어 있었다.
한편 군사상 요지인 경상도와 영안도에는 각기 좌우(左右)병영이 울산 · 창원에, 남북(南北)병영이 북청(北靑) · 경성(鏡城)에 설치되어 있어 조선시대 지방군사조직의 일원적 지휘계통을 확립하였다.
참고문헌
- 『명종실록(明宗實錄)』
- 『현종실록(顯宗實錄)』
- 『숙종실록(肅宗實錄)』
- 『경국대전(經國大典)』
- 『속대전(續大典)』
- 『한국군제사(韓國軍制史)』(육군본부, 한국군사연구실, 1968)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