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비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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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鷄足山)에 있는 조선시대 회덕 송씨 종친 관련 암자.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상국 (문화재관리국, 서지학)
  • 최종수정 202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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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鷄足山)에 있는 조선시대 회덕 송씨 종친 관련 암자.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조선 중기에 회덕송씨(懷德宋氏)의 종친들이 고승 학조(學祖)에게 부탁하여 창건한 암자로서, 법당의 ‘飛來庵(비래암)’ 현판은 송시열(宋時烈)이 썼다고 전한다.

그 뒤 1647년(인조 25)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인법당(因法堂)을 비롯하여 산신각 · 요사채 등이 있다. 절 앞뜰에는 300여년이 넘은 향나무가 있고, 산신각 뒤에는 앞산의 봉우리에 있는 암사자바위를 바라보며 수사자가 웅크린 모습과 같은 바위가 있다.

절 입구에는 석주(石柱)를 세워 건립한 옥류각(玉榴閣)이 있는데 절의 산문(山門)에 해당하며, 1989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이 절은 일찍이 송시열을 비롯한 많은 유생들이 노닐면서 공부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고, 송씨 문중 종친들의 기도처로도 이용되었다.

참고문헌

  • - 「비래암고사기(飛來菴故事記)」

  • - 『범우고(梵宇攷)』

  • - 『내 고장의 뿌리』(대덕군, 1981)

  • - 『충청남도지』(충청남도,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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