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안진석이 사례인 관례·혼례·장례·제례를 고증한 예서.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관례총론(冠禮總論)」에서는 관을 한 연후에 의복을 갖추고 의복이 갖춰진 후에야 체모가 바르고 언사가 순일해지므로 관은 바로 모든 예의 시초라고 하였다. 「혼례총론(昏禮總論)」은 혼례를 통하여 이성(二性)이 합해져 위로 종묘(宗廟)를 섬기게 되고 아래로는 후세를 잇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군자는 이를 매우 중히 여긴다고 하였다.
이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례는 「초종(初終)」에서 시작하여 「성분(成墳)」까지 다루었다. 「초종」에서는 아직 기(氣)가 끊어지지 않았을 때 병자를 땅에다 눕히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처음 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머리는 동쪽으로 두고 병자의 유언이 있으면 받아 적는 등 임종 직전에 조처할 바를 적고 있다. 「성분」에서는 이황(李滉)과 기대승(奇大升)의 글을 인용하여 성분제(成墳祭)와 반혼제(返魂祭)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제례는 「묘제(廟祭)」에서 「학중서치(學中序齒)」까지다. 「묘제」에서는 묘당의 위치와 구조를 자세히 밝히고 제전(祭田)도 두도록 하며, 각종 제례의 과정과 방식을 다루었다.
의의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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