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초기 군사상의 일을 맡아보던 관서.
내용
관원으로는 초기에 도진무(都鎭撫) · 상진무(上鎭撫) · 부진무(副鎭撫) 27인을 두었으나 때에 따라 증감하기도 하였다. 장관인 도진무는 가끔 문신으로 임명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대개는 무신직을 역임하는 자가 임명되었으며, 전임관(專任官)이 아니라 겸임관(兼任官)으로 충당되었다.
삼군진무소는 곧 의흥부(義興府)로 개칭되어 군령에 관한 사항을 장악하였는데, 태종이 전위(傳位)함에 이르러서는 의흥부를 의건부(義建府)로 고쳤다가, 1419년(세종 1) 의건부를 삼군도총제부에 합속시키고 따로 삼군진무소를 두었는데, 여기에 점차 문신들이 들어가게 되고 또 군령상으로도 병조의 지휘를 받게 되었다.
1457년(세조 3) 군사조직이 오위로 고정됨에 따라 오위진무소(五衛鎭撫所)로 개편되었다가 1466년 오위도총부가 편성되면서 없어졌다. →오위도총부
참고문헌
- 『태종실록(太宗實錄)』
- 『세종실록(世宗實錄)』
- 『세조실록(世祖實錄)』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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