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애국부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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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단체
상해에서 1919년 10월 교민간의 친목과 정보교환 및 출판활동을 목적으로 기독교인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여성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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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상해에서 1919년 10월 교민간의 친목과 정보교환 및 출판활동을 목적으로 기독교인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여성단체.
내용

3·1운동이 민족지도자와 일반민중에 의하여 거족적·전국적으로 전개되어 국내외에 독립·민족의식이 크게 고양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한성(漢城)·시베리아·상해의 3개 임시정부가 조직되었다.

그 중 특히 상해임시정부가 핵심이 되었으므로 독립운동가가 대거 상해에 집중, 활약하였다. 또한, 국내의 만세운동 전개에 있어서 여성의 활약상을 전해들은 상해교민여성들은 당시 고조된 민족의식의 분위기에 고무, 대오각성하고 단체를 조직하여 여성의 사회진출 및 민족문화의 일익을 담당해야 할 것을 절감하여 이 단체를 조직하게 되었다.

이 회의 조직구성은 회장 이화숙(李華淑), 부회장 김원경(金元慶), 총무 이선실(李善室), 서기 이봉순(李奉順)·강현석(姜賢錫), 회계 이교신(李敎信)·이메리, 출판 조숙경(曺淑卿), 교제 강천복(姜千福)·박인선(朴仁善), 사찰 윤숙경(尹淑卿)·홍광선(洪光善) 등으로 되었다.

참고문헌

『조선독립운동(朝鮮獨立運動)』 Ⅱ(김정명 편, 원서방, 1967)
『한국독립사(韓國獨立史)』(김승학, 독립문화사, 1965)
『한국독립운동사(韓國獨立運動史)』(문일민, 애국동지원호회, 1956)
『무장독립운동비사(武裝獨立運動祕史)』(채근식, 대한민국공보처,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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