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김성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6년에 간행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시의 「서하당팔영차하의선생운(棲霞堂八詠次荷衣先生韻)」은 임억령(林億齡)의 시를 차운하여 서하당의 팔경(八景)을 읊은 것이고, 「여송강보섭방초주변환우서하소작(與松江步屧芳草洲邊還于棲霞小酌)」은 정철과 함께 방초 주변을 거닐고 서하당에 돌아와 술을 마시며 지은 것으로 그의 우국충정이 나타나 있다. 「위조보은헌작삼절(爲趙報恩憲作三絶)」은 보은현감인 조헌(趙憲)을 위해 지은 시로 “하루 저녁 눈앞에 쾌활함은 없어도 오히려 천추에 명성이 있으리.”라 하였다.
「시이우관부방백주석(時以郵官赴方伯酒席)」은 당시 그가 제원도찰방으로서 방백의 주석에 참여하여 읊은 것으로 그의 지극한 효심을 알 수 있다. 「애식영정고송(哀息影亭枯松)」은 풍진(風塵)에 초월한 자기의 일생을 고송에 비유하여 읊은 시이다. 「헌작북당시월미명우역작작가(獻酌北堂時月微明雨亦作作歌)」는 국문가사로서 그가 어머니에게 술잔을 올릴 때 마침 달빛이 희미하고 또 비가 내리고 있을 때 지은 것으로, 가사 연구에 참고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 『송강집(松江集)』
- 『석천집(石川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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