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기산동 도요지 ( )

목차
관련 정보
고령 기산동 도요지
고령 기산동 도요지
공예
유적
국가유산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분청사기를 굽던 가마터.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성산기산동도요지(星山箕山洞陶窯址)
분류
유적건조물/산업생산/요업/도자기가마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사적(1963년 01월 21일 지정)
소재지
경북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 산81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분청사기를 굽던 가마터.
내용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5,111㎡.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가마자리가 4개의 소구릉에 널려 있으며, 기형(器形)은 대접·접시·병(甁)·바라기로서 대접과 접시가 대부분이고, 굽은 투박하고 가는 모래받침으로 구워 만들었다.

문양은 인화시문(印花施文)이 많으며 상감문양이 함께 소략하게 나타나 있는 것도 있다. 문양은 국화판(菊花瓣)·운문(雲文)·와문(渦文) 등이 많으며, 유약은 두껍게 시유하였고 청록색을 띠고 있다. 인화문(印花文)이 주로 나타나며 귀얄문도 있고, 일부 백자도 구웠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고령에서 상품자기(上品磁器)를 번조했다고 하였다. 현재까지의 조사로는 이곳과 사부동요지(沙鳧洞窯址)만이 확인되어 이 두 곳에서 상품을 생산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참고문헌

「초기(初期) 분청사기(粉靑沙器) 가마터 분포에 대한 일고찰(一考察)」(강경숙, 『태동고전연구』10, 1993.11)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