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 바퀴장식 뿔잔 (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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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도기 바퀴장식 뿔잔
도기 바퀴장식 뿔잔
공예
유물
국가유산
가야 시대의 이형토기.
이칭
이칭
도기 차륜식 각배, 차륜식 토기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도기 바퀴장식 뿔잔(陶器 車輪飾 角杯)
분류
유물/생활공예/토도자공예/토기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78년 12월 07일 지정)
소재지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35, 국립진주박물관 (남성동,진주성)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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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가야 시대의 이형토기.
내용

197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18.5㎝, 너비 24㎝. 국립진주박물관 소장. 밑이 벌어진 높은 굽다리 위에 U자형의 뿔잔[각배(角杯)]를 얹어놓았다. 뿔잔의 등 양쪽에 고사리형의 장식이 부착되으나 현재는 한쪽만 남아있다. 그리고 뿔잔의 좌우측면에 수레바퀴를 축을 이영하여 부착시켰다.

굽다리에는 2단의 아래·위가 서로 교차되도록 가늘고 긴 네모난 투창(透窓)이 4개씩 설치되었다. 그리고 바퀴에는 축을 중심으로 마름모꼴의 투창을 6개씩 뚫어 바퀴살이 표현되었으며, 고사리 모양의 돌기물은 가는 흙줄을 양쪽으로 말린 특이한 모습이다.

토기를 만든 바탕흙[태토(胎土)]은 회흑색이다. 그리고 바퀴장식 뿔잔의 형태는 가야토기의 특색을 보여주는 압오리모양, 말모양, 배모양 토기처럼 단순하지만 환상적이다. U자형의 각배는 액체를 담기 위한 용기로 보이며, 가야토기의 전성기인 5세기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출토지는 미상이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 보물: 토기·도자기』(문화재청, 2015)
『국보』3-청자·토기-(최순우 편, 예경산업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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