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 배모양 명기

  • 예술·체육
  • 작품
  • 삼국
  • 국가문화유산
가야 시대의 배모양 토기.
이칭
  • 이칭평저주형토기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윤용이 (원광대학교, 공예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도기 배모양 명기 미디어 정보

도기 배모양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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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가야 시대의 배모양 토기.

내용

197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9.1㎝, 길이 27.9㎝.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점토판(粘土板)을 배모양으로 잘라 양 측면을 만들고, 그 아랫면은 판(板)으로 부착시켰다. 긴 선실(船室)을 3개소의 칸막이로 나타냈다.

뱃전[舷]의 높이는 비교적 낮은 편이고 평형이며 뱃전 상단부(上端部)에는 돌기가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이것은 노(櫓)를 걸치기 위한 장치로 생각된다. 선체의 양면에는 톱니바퀴무늬를 W자 모양으로 정연하게 나타냈으며, 뱃머리[船首]와 배의 뒷부분[船尾部]에는 각기 2개씩의 구멍이 맞뚫려 있다.

암녹갈색(暗綠褐色)의 자연유(自然釉)가 선체의 양면 일부에 씌워져 있다. 출토지는 미상이며 5, 6세기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이 배모양의 질그릇은 사자(死者)의 영혼을 저승으로 운반하는 신앙의 표현으로, 무덤 속에 부장하였던 의식용(儀式用) 명기(明器)이다. 이 작품은 집모양[家形]·말모양[馬形]·오리모양[鴨形] 등과 함께 단순하면서 환상적인 가야 토기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참고문헌

  • - 『문화재대관 보물: 토기·도자기』(문화재청, 2015)

  • - 『국보』6(최순우 편, 예경산업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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