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때의 무신, 김덕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0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1은 시 76수, 부 2편, 여문(儷文) 1편, 상량문 1편, 권2는 서(序)·기·설·해(解)·제문·소차(疏箚)·계사(啓辭), 권3은 연중주사(筵中奏事), 연보, 권4는 행장·시장(諡狀)·신도비명·묘지명·묘표음기(墓表陰記)·사제문(賜祭文)·만사·봉안제문·축문·사시수의(賜諡收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주로 응수창화(應酬唱和)한 것이 많으나, 충군애국(忠君愛國)과 수절강개(守節慷慨)한 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 송시유학귀설(誦詩愈瘧鬼說)은 저자의 문학관이 담긴 시론(詩論)으로, 특히 두시(杜詩)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사공조참판소(辭工曹參判疏)」에서는 자신이 안눌(安訥)의 무고를 받았으므로 억울하기 짝이 없으나, 대관(大官)의 체모를 생각해서라도 물러나지 아니할 수 없다고 변명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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