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정사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1에 시 62수, 권2에 서(書) 35편, 서(序) 1편, 잡저 5편, 축문 4편, 제문 9편, 권3·4는 부록으로 연보·행록·행장·묘갈명·묘지·유사 각 1편, 제문 13편, 고유문·봉안문 각 2편, 상량문·상향문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시상이 고고, 청수하다. 「장여헌선생(張旅軒先生)」은 장현광(張顯光)의 호 중 ‘여’자로 운을 달아 인생을 나그네로 비유한 기발한 작품이다.
잡저 중 「통독문(通讀文)」은 예로부터 문향(文鄕)으로 이름 높은 우리 고장이 임진왜란 후로는 미풍양속이 황폐되었으니 아름다운 향풍을 다시 일으키자는 내용의 통문이고, 「우항동계약문(愚巷洞契約文)」은 풍속을 개선하기 위하여 동계를 조직하고 만든 규약으로서 과실상규(過失相規)·화난상조(禍難相助)·혼상부조(婚喪扶助) 등 14개항을 열거하였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