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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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학자, 정사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6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윤혁동 (성균관,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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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정사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855년 이사로(李師魯)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휘녕(李彙寧)의 서문과 권말에 유치호(柳致皜)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62수, 권2에 서(書) 35편, 서(序) 1편, 잡저 5편, 축문 4편, 제문 9편, 권3·4는 부록으로 연보·행록·행장·묘갈명·묘지·유사 각 1편, 제문 13편, 고유문·봉안문 각 2편, 상량문·상향문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시상이 고고, 청수하다. 「장여헌선생(張旅軒先生)」은 장현광(張顯光)의 호 중 ‘여’자로 운을 달아 인생을 나그네로 비유한 기발한 작품이다.

잡저 중 「통독문(通讀文)」은 예로부터 문향(文鄕)으로 이름 높은 우리 고장이 임진왜란 후로는 미풍양속이 황폐되었으니 아름다운 향풍을 다시 일으키자는 내용의 통문이고, 「우항동계약문(愚巷洞契約文)」은 풍속을 개선하기 위하여 동계를 조직하고 만든 규약으로서 과실상규(過失相規)·화난상조(禍難相助)·혼상부조(婚喪扶助) 등 14개항을 열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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