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세종 때 창제된 『발상』 11곡 중 제5곡.
전승 과정
구성 및 형식
음악은 제1강에서 시작하는 당악(唐樂) 양식이며, 노랫말 2구(악보 2행)마다 마지막 반행 머리에 박(拍)을 친다. 장단은 32정간 8행 단위의 「여민락(與民樂)」 장단이 세 번 반복된다. 선율은 남려 우(羽)조, 즉 탁남려(㑲)·탁응종(㒣)·황종(黃)·태주(太)·고선(姑)·유빈(蕤)·임종(林)의 아악(雅樂) 7음 음계이나, 황종과 임종이 객음(客音)에 가까워 실질은 남려궁 평조 5음음계에 가깝다.
내용
> 자피려혼(咨彼麗昏), 아아, 고려가 혼탁하여 > 기정불확(其政不穫). 정치가 엉망일세. > 난갈유정(亂曷有定), 난리가 언제 진정될꼬 > 연광화색(烟光火色). 불빛과 연깃빛이로다. > 수기봉천(誰其奉天), 그 누가 하늘을 받들어서 > 구아검창(救我黔蒼)! 우리의 창생을 구제할꼬. > 차차성조(嗟嗟聖祖), 아름답도다, 거룩하신 태조께서 > 왕래황황(往來皇皇). 왕래하심이 힘차시도다. > 동애무사(童騃無思), 천진한 나어린 이들이 > 이시덕음(以矢德音). 좋은 말을 퍼뜨리어, > 식가차요(式歌且謠), 노래하고 읊조리어 > 소아천심(昭我天心). 천심을 나타내도다. > (출처: 『세종실록』 29년[1447] 6월 5일, 국사편찬위원회 역)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세종실록』 권139 『악보』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세종장헌대왕실록악보』 (한국음악학자료총서 20, 국립국악원, 198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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