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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이인행의 시 · 서(書) · 기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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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이인행의 시 · 서(書) · 기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서지적 사항

14권 7책. 목활자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간행경위를 알 수 없다. 국립중앙도서관·규장각 도서·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내용

권1·2에 시 249수, 권3·4에 서연강의(書筵講義), 서(書) 77편, 권5에 잡저 8편, 서(序) 11편, 권6에 기(記) 8편, 지발(識跋) 14편, 잠(箴) 9편, 명(銘) 2편, 자사(字詞) 2편, 상량문 4편, 애사 2편, 권7에 축문 24편, 제문 23편, 권8에 묘갈명 12편, 묘지명 8편, 권9·10에 행장 16편, 권11에 유사 3편, 권12·13에 서천록(西遷錄), 권14에 부록으로 행장·유사·가장 등이 실려 있다.

시는 관직에 재임할 때에 보고 들은 당시 정치·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표현한 것, 경포대(鏡浦臺)·죽서루(竹西樓) 등 명승지에 가서 지은 것 등이 많다. 「서연강의」는 1822년에 익위가 되어 세자에게 강의한 내용을 적어놓은 글이다. 서(書)에는 당대의 유명한 문신 또는 학자인 채제공(蔡濟恭)·정종로(鄭宗魯)·유주서(柳疇瑞) 등과 왕래한 것이 많다.

잡저 가운데 「침원만록(寢園謾錄)」은 온릉참봉으로 재임할 때에 중종의 비 단경왕후(端敬王后)의 묘인 온릉을 수리한 전말을 기록한 것이며, 「논고산사민문(論高山士民文)」은 고산현의 백성에게 양자(楊子)·묵자(墨子) 및 서학(西學) 등 이단을 경계하고, 동규(洞規)의 실시에 대하여 칭찬한 글이다. 「변비(邊備)」는 황해도 장연에 재임할 때에 변방방어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이다. 이 밖에 「이산서원강학소거재절목(伊山書院講學所居齋節目)」·「유불타산(遊佛陀山)」 등이 있다.

「서천록」은 1802년에 강세륜(姜世綸)의 소와 관련하여 유배된 전말, 유배지에서의 생활 등을 기록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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