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원 신도비 ( )

목차
관련 정보
심연원 신도비
심연원 신도비
서예
유적
국가유산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심연원의 신도비.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심연원신도비(沈連源神道碑)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지정기관
경기도
종목
경기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92년 12월 31일 지정)
소재지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산14-2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심연원의 신도비.
내용

1992년 경기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560년(명종 15) 건립. 총높이 427㎝, 비신의 높이 226㎝, 너비 116㎝, 두께 35㎝.

2단의 화강암제 기단 위에 귀부(龜趺) · 비신 · 이수(螭首)의 순서로 얹은 복고풍의 비이다. 이수의 조각은 생동적인 데 반해 귀부는 소박한 편이다.

비문은 심연원의 외아들 심강(沈鋼)의 부탁으로 판중추부사 정사룡(鄭士龍)이 짓고, 글씨는 여성위(礪城尉) 송인(宋寅)이 썼으며, “忠惠公神道碑銘(충혜공신도비명)”이란 두전(頭篆)은 조카 병조참지 심전(沈銓)이 썼다. 글씨는 전형적인 송설체(松雪體)이다. 비문에는 여말 선초의 명신 심덕부(沈德符)를 비롯한 심온(沈溫) · 심회(沈澮) · 심원(沈湲) · 심순문(沈順門) 등 조상의 약력에 이어, 심연원의 성장시절과 영의정에 오르기까지 관리로서의 활동, 이후 병을 이유로 유임을 사양하는 과정 및 그의 조심스러운 행동, 너그러운 성품, 간이한 일처리 등에 대해 적혀 있으며, 이어 부인과 자손에 대해 약술되어 있다.

참고문헌

『호음잡고(湖陰雜稿)』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경기금석문대관』(경기도, 1994)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