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전라도관찰사, 형조참판,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이 때 근검절약하며 당시 기근으로 어려워진 농촌사회를 안정시키고자 구황에 힘써 그 실적이 뛰어났다. 명종이 즉위하여 윤임 일파가 몰려나면서 발탁되었다. 1554년(명종 9) 청홍도관찰사를 역임하고, 이듬해 내직으로 옮겨 병조참의를 지냈다. 이어서 승정원으로 옮겨 국왕을 측근에서 보필하였으며, 1558년 다시 외직으로 나가서 전라도관찰사가 되어 민정을 잘 주관하였다.
그 뒤 형조참판을 거쳐 1560년 병조판서에 특채되어, 이후 오랫동안 국방을 주관하면서 병학(兵學)의 재능을 보였다. 양계(兩界)에 대한 국방을 강화하고자 진보(鎭堡)의 설치를 장려하였고, 남방 왜변에도 유의하여 대책을 수립하였다. 그 뒤 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가 병사하였다. 사람됨이 근면성실하고 행정능력이 뛰어났으며, 특히 국방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참고문헌
- 『중종실록(中宗實錄)』
- 『명종실록(明宗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대동야승(大東野乘)』
- 『한국계행보(韓國系行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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