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개항기 신사유람단의 수원, 나주부 참서관 등을 역임한 관리. 농학자.
생애 및 활동사항
이 유람단은 귀국하면서 각 방면에 걸친 상세한 문견사건(聞見事件), 즉 보고서를 제출하여 개화정책에 도움을 주었는데, 안종수는 일본의 농학자 쓰다[津田仙]와 접촉하는 한편, 농서를 구입해와서 서양의 근대농법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소개한 『농정신편(農政新編)』을 편찬하여 1885년 광인사(廣印社)에서 간행하였다.
1886년 4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주사로 있었으나 김옥균(金玉均)의 여당으로 성토되어 마도(馬島)에 정배되었다.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전국적인 의병이 일어날 때 호남에서도 의병대장 기우만(奇宇萬)의 지휘 아래 장성 이하 13개읍이 휩쓸리고 있었다. 이때 나주부 참서관(參書官)으로 있다가 피살당하였다.
참고문헌
- 『고종실록(高宗實錄)』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일성록(日省錄)』
- 『매천야록(梅泉野錄)』
- 『한국사강좌 Ⅴ―근대편―』(이광린, 일주각, 1979)
- 『한국사―최근세편·현대편―』 (진단학회, 을유문화사, 1961·1963)
- 「안종수와 농정신편」(이광린, 『한국개화사연구』, 일주각,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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