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유고 ()

목차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학자, 정대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0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학자, 정대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8권 4책. 석인본. 1960년 아들 병직(炳直)과 문인 이문경(李文敬)·문근태(文勤泰)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순명(權純命)의 서문, 권말에 이문경의 발문이 있다. 전주대학교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사(詞) 2편, 부(賦) 3편, 시 886수, 권3·4에 서(書) 124편, 잡저로 논(論) 6편, 표(表) 5편, 책(策) 1편, 설(說) 6편, 혼서 4편, 강록(講錄) 7편, 초의(抄疑)·첨의(籤疑) 각 1편, 권5에 서(序) 30편, 기(記) 62편, 권6에 제발(題跋) 15편, 명(銘) 13편, 제문 19편, 고축(告祝) 3편, 상량문 14편, 권7에 비문 7편, 묘갈명 42편, 묘표 8편, 행장 48편, 가장 4편, 전(傳) 12편, 유사 1편, 권8은 부록으로 행장·묘갈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의 「상간재선생(上艮齋先生)」 10편은 스승 전우(田愚)와 심성이기설(心性理氣說)·태극(太極)·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당시 학계의 이기설 논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잡저 가운데 「양교선책(養敎選策)」은 정전(井田)·학교·빈흥(賓興)의 개혁책을 밝힌 것이다. 정전법에 있어서 주(周)나라의 철법(徹法)과 유형원(柳馨遠)의 균전법(均田法)을 조화하여 각 지방의 실정에 맞게 실시할 것과 문무를 겸비한 학교 교육, 인재 등용의 공평성을 위한 사전(師傳)의 확립을 주장하였다.

이밖에도 경전의 훈고와 사상에 대해 질의 응답한 「경의문대(經義問對)」 등이 있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