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종 ()

귀은문집 / 기우만 서문
귀은문집 / 기우만 서문
유교
인물
조선 전기에,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나자 지리산에 은거하였으며, 『귀은선생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이칭
백종(伯宗)
귀은(歸隱)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407년(태종 7)
사망 연도
1459년(세조 5)
본관
동복(同福)
출생지
서울
주요 관직
집현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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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나자 지리산에 은거하였으며, 『귀은선생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백종(伯宗), 호는 귀은(歸隱). 서울 출신. 아버지는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 오승(吳陞)이고,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이며, 생부(生父)는 직장(直長) 오충(吳冲)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27년(세종 9) 명경과에 합격하여 집현전학사가 되었다. 1455년(단종 3) 세조의 압력으로 단종이 물러나자 지리산에 들어가 귀은정(歸隱亭)을 짓고 은거하다가, 단종이 승하하고 육신(六臣)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하나의 큰 단(壇)과 여섯 개의 작은 단을 쌓아 제사를 지냈다.

1459년(세조 4) 꿈에 성삼문(成三問)을 만나고는 곧 세상을 떠났다. 유언으로 관곽(棺槨)을 쓰지 말고 비석도 세우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저서로는 『귀은선생문집(歸隱先生文集)』 2권이 있다.

참고문헌

『귀은선생문집(歸隱先生文集)』
관련 미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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