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후기 양충주도찰방사, 천우위장군, 이부시랑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176년(명종 6)에 하정사(賀正使) 오숙부(吳淑夫)와 함께 금나라에 가서 서언(徐彦)을 잡아 보낸 것을 사례하였으며, 1178년에는 천우위장군으로서 양충주도찰방사(楊忠州道察訪使)가 되었다. 이때 장군 손석(孫碩)의 아버지가 수주(水州: 지금의 경기도 수원)의 수령이 되어 토색질을 심하게 하자 이를 탄핵하여 파직시킴으로써 손석의 원망을 샀다.
1179년 경대승(慶大升)이 정중부(鄭仲夫) 부자를 제거하고 실권을 잡았을 때 왕이 경대승(慶大升)을 승선(承宣)에 임명하려 하였다. 그러나 경대승이 사양하였으므로 대신 오광척(吳光陟)을 지목하였는데 경대승이 이를 반대하고 미워하게 되었다. 경대승의 족형(族兄)인 손석이 원망을 품어오던 터이라 경대승을 사주하여 살해하게 했다.
이처럼 경대승이 정중부 부자와 오광척 등 중요 무신을 살해하자 다른 문신들이 정중부를 비롯하여 사공(四公)을 죽였다고 하여 경대승을 공동의 적으로 돌렸다. 이때의 사공은 오광척·정균(鄭筠)·이경백(李景伯)·문공려(文公呂) 등을 말한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