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홍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4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1∼3에 시 151수, 서(書) 38편, 서(序) 6편, 기(記) 8편, 명(銘) 4편, 뇌문(誄文) 10편, 애사 3편, 제문 14편, 권4·5에 행장 8편, 전(傳) 2편, 묘지명 6편, 상량문 2편, 책(策) 2편, 논(論) 11편, 권6에 부록으로 만사 20수, 뇌문 1편, 제문 6편, 유사편록(遺事編錄)·유사후록·행장·묘갈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책의 「문절의간쟁(問節義諫諍)」에서는 절의와 간쟁은 국가와 임금에게 충성하는 도리로 볼 때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간쟁은 나라가 태평할 때 임금의 마음을 바로잡아 올바른 정사를 펴게 하는 것이고, 절의는 나라가 위험에 처하여 있을 때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바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문영실성(問營室星)」에서는 집을 짓고 수리하는 것은 어느 때라도 할 수 있으나, 예로부터 초겨울에 공사를 하는 이유는 계절적으로 기온이 알맞아 일하기가 쉽고, 농사가 끝난 뒤라 노력동원이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전 중 「옥처사전(玉處士傳)」은 중인(中人)의 신분인 옥처사의 전기로 권선징악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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