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요

  • 문학
  • 작품
1618년(광해군 1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최진원 (성균관대학교, 국문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1618년(광해군 1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구성 및 형식

『고산유고(孤山遺稿)』 제6권 하편 별집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30세 때인 1616년 당시 예조판서 이이첨(李爾瞻) 일파의 문란한 정치를 탄핵하다가 함경도 경원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는데, 이 작품은 그곳에서 지은 것이다.

내용 및 평가

작자 자신의 서문에 의하면, 당시 어떤 재상이 자신의 잘못을 고쳤다는 말을 듣고, 마침 오래 내리던 비도 개고 구름이 걷히므로 이 작품을 지었다고 한다.

구즌 비 개단 말가 흐리던 구룸 걷단 말가,

압 내희 기픈 소히 다 ᄆᆞᆰ앗다 ᄒᆞᄂᆞᄉᆞᆫ다

진실로 ᄆᆞᆰ디 옫 ᄆᆞᆰ아시면 갇긴 시서 오리라

여기에서 ‘궂은 비’와 ‘흐린 구름’은 다같이 임금의 총명(해)을 가리는 충성스럽지 못한 신하들을 가리킨다. 흐린 구름이 궂은 비로 내려서 이루어진 것이 흐린 못〔沼〕이니 어지러운 조정을 가리키는 것이다.

구름이 걷히고 궂은 비가 개어 깊은 못이 다 맑아졌다고 하니, 정말 그렇다면 갓끈을 씻어 매고 다시 벼슬길에 나가고 싶다는 것이다. 나랏일을 근심하는 작자의 심정을 날씨의 변화에 비교하여 나타낸 작품이다.

참고문헌

  • - 『윤선도작품집』(윤성근, 형설출판사, 1977)

  • - 『윤고산연구』(이재수, 학우사, 195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