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적사 사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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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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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승려 각안이 해남 은적사의 연기와 연혁을 정리하여 1883년에 간행한 사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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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승려 각안이 해남 은적사의 연기와 연혁을 정리하여 1883년에 간행한 사적기.
내용

1권 1책. 전라남도 해남읍(海南邑)의 주산(主山)인 금강산(金剛山)에 소재하는 은적사(隱跡寺)의 연기(緣起)와 연혁(沿革)을 정리한 책이다.

1883년(고종 20)에 편집되었으나, 현재 사본(寫本)으로 전해지고 있을 뿐이며 간행된 바는 없다. 권두에 1883년(고종 20)에 류장열(柳漳烈)이 기록한 「은적암기(隱跡庵記)」가 나온다. 뒤이어 「전라해남금강산은적사사적(全羅海南金剛山隱跡寺事蹟)」이 나오며, ‘광서팔년임오구월 범해각안근서(光緖捌年壬午(1882)玖月 梵海覺岸謹序)’가 기록되어 있다. 이후 제1 사내고분지적(第一寺內古分之蹟), 제2 산저사방인물(第二山底四方人物), 제3 사중출입주장(第三寺中出入主張), 제4 유석유상음영(第四儒釋遊賞吟咏) 등의 내용이 나온다. 권말에 ‘책지시주김영조(冊紙施主金榮祚)’와 ‘광서구년계미칠월십구일계정서(光緖玖年癸未(1883)七月十九日戒定書)’의 기록으로 원응 계정(圓應戒定, 1856~?)이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각안의 저술로는 이 『은적사사적』 외에도 『범해선사문집』 2권, 『범해선사시집』 2권, 『동사열전(東師列傳)』 6권 등이 전해지고 있는데, 문집 권1에는 「은적암산신각창건기(隱跡庵山神閣創建記)」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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