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강자기상」, 「두강승유도」 등을 그린 문신, 서화가.
가계 및 인적사항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자는 우경(右卿)이고, 호는 석범(石帆)이다.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후손으로, 이경직(李景稷)의 7대손이다.
주요 활동
1846년(헌종 12) 진사시에 합격하고, 1849년 식년시에서는 을과 4위로 합격하였다. 청북(淸北) 암행어사, 제주목 안핵사 겸 찰리사, 의주 부윤, 형조 참판을 역임하였다. 신명연(申命衍)의 조카와 혼인하여 자하(紫霞) 신위(申緯) 가문의 사위가 되었고, 남양 홍씨(南陽洪氏) 출신 사대부 홍석모(洪錫謨)와 교유하는 등 명문가 출신 인사와 가까웠다.
홍석모, 박종유(朴鍾儒), 오태운(吳泰雲), 홍의모(洪宣謨) 등 4명이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향저(鄕邸)가 있는 양주 두물머리에서 뱃놀이를 하며 지은 시를 모은 첩에 붙인 그림 「두강승유도(斗江勝遊圖)」(실학박물관) 2점은 신위 · 신명연 부자의 산수화와 유사한 면모가 있다.
인물 묘사에도 재주가 있어서 강위(姜瑋)의 초상 「강자기상(姜慈屺像)」을 그렸는데,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찬사를 받았다. 글씨에도 능하여 안변 석왕사(釋王寺)에 편액 글씨를 남겼다.
참고문헌
원전
- 『도애시집(陶厓詩集)』
단행본
- 『전주이씨 덕천군파보』(전주이씨 덕천군파종회, 2003)
논문
- 김지영, 「19세기 두릉(斗陵) 유람 시첩, 『두강승유첩(斗江勝遊帖)』」(『한문고전연구』 36, 한국한문고전학회, 2018)
주석
-
주1
: 청천강 이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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