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 (李煇)

조선시대사

인물

이칭

• 자: 맹명, 孟明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미상
• 사망 연도: 1545년(명종 즉위년)
• 본관: 성주(星州)
• 주요 관직: 홍문관정자|경연검토관(經筵檢討官)|수찬|정언
• 관련 사건: 을사사화

정의

조선 전기에, 경연검토관, 수찬, 정언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맹명(孟明). 이숙생(李叔生)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윤탁(李允濯)이고, 아버지는 정랑 이홍건(李弘健)이며, 어머니는 권징(權澄)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진사시를 거쳐 1543년(중종 38)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정자가 되었다. 1545년(인종 1) 경연검토관(經筵檢討官)·수찬을 거쳐 정언이 되었다.

이 해 명종이 즉위한 뒤, 윤원형(尹元衡)·정순붕(鄭順朋)·이기(李芑)·임백령(林百齡) 등의 소윤이 을사사화를 일으켰을 때 안세우(安世愚) 등의 무고를 받은 전 주서 이덕응(李德應)이 이휘·나숙(羅淑)·정희등(鄭希登)·박광우(朴光佑) 등을 끌어들임으로써 이덕응과 더불어 효수되었다. 1565년(명종 20) 죄가 풀리고 복관되었다.

참고문헌

『중종실록(中宗實錄)』

『인종실록(仁宗實錄)』

『명종실록(明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소대기년(昭代紀年)』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국조인물지(國朝人物志)』

집필자

권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