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문집

  • 종교·철학
  • 문헌
  • 현대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시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1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해권 (고려대학교도서관, 한학)
  • 최종수정 2026년 10월 21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시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1년에 간행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1961년 김시락의 종손 김문대(金文大) 등이 간행하였다. 권말에 김문대의 발문이 있다.

서지적 사항

6권 3책. 영인본. 국립중앙도서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도서관 등에 있다.

내용

권1에 시 175수, 권2∼5에 소(疏) 1편, 서(書) 103편, 잡저 11편, 잠(箴)·명(銘)·찬(贊) 각 1편, 기(記) 3편, 발(跋) 6편, 상량문 2편, 고사(告辭) 4편, 애뢰문(哀誄文) 2편, 제문 16편, 권6에 광기(壙記) 3편, 묘지명 4편, 가장 2편, 부록으로 애사·유사·행장·묘갈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소의 「청물개의제소(請勿改衣制疏)」는 갑오개혁 때 복제를 바꾼 것에 대해 견해를 피력한 것이다. 저자는 중국 상고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의복 변천사를 열거하고, 이처럼 훌륭한 제도가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만일 간편한 것만을 취해 개혁한다면 기강이 문란해지고 위엄과 예의가 없어져 마치 오랑캐와 같을 것이니, 명을 속히 거두어 국가의 기강을 안전하게 하자고 호소하였다.

서의 「강록품목(講錄稟目)」 별지는 경전 가운데 의심스럽거나 난해한 부분에 대해 문답한 것으로 경학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스승 김흥락(金興洛)에게 거상(居喪)중에 개장(改葬)하는 것이 타당한지의 여부 등 예절에 관해 질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잡저는 경(經)·사(史)에 관한 것이 있다. 그 가운데 「책문(策文)」은 과거 시험 때 낸 글로, 예로부터 수신(修身)과 선정(善政)을 도모하는 자는 쇠퇴한 기운과 위축된 형세를 진작시켜 덕과 선정을 이룩한다고 전제하고, 요즘에는 상하 모두 공을 세워 이름을 드날리거나 명예와 이익만을 추구하며 진작에 힘쓰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거경(居敬)·궁리(窮理)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중용총략변(中庸總略辨)」은 『중용』 전체에 대해 해석한 것이다. 「기윤법해(朞閏法解)」는 윤달이 생기는 이치를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 이 밖에 「거상잡록(居喪雜錄)」은 집상(執喪)하면서 상중에 있었던 일을 변론하고 기록한 것으로, 상중(喪中)의 예(禮)를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주석

  • 주1

    : 어버이 상사에 예절을 지킴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