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었던, 백제시대에 창건한 절이다. 백제 사비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본다. 백제 때의 절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고, 고려시대 기와에 ‘정림사’라는 글귀가 보여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그 이전에는 속칭 평제탑으로 불렸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이 유명하다. 석탑 이전에 목탑이 있었는지는 논란 중이다. 1탑 1금당 양식의 대표적인 사찰이었다. 고려시대까지 존속하다가 이후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림사 터 강당 자리에는 고려시대의 석불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1942년 발굴 조사 때 나온 고려시대 기와에 ‘정림사(定林寺)’라는 글귀가 보여 정림사라고 부르고 있다. 이전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 592~667)이 백제를 정벌한 업적을 탑에 새겨 놓아 ‘평제탑(平濟塔)’이라고 불렀다. 국보인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扶餘 定林寺址 五層石塔)에 대해서도, 이전에 목탑이 있었다는 견해와 없다는 견해로 나누어져 있다. 정림사 창건 당시에는 탑이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 彌勒寺址 石塔)[^1]의 창건 연대가 639년으로 밝혀짐에 따라,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건립 시기를 7세기 중반으로 보기도 한다. 가람 양식은 백제의 대표적인 양식인 1탑 1금당 양식이다.
정림사는 부여군 부여읍 한복판에 있었던 절로, 창건 연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백제 성왕이 538년 사비(泗沘)로 천도한 이후 세웠다는 견해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7세기에 세웠다는 견해가 있다. 즉, 백제 사비 시기[538년~660년]에 창건되었다고 본다. 백제 때의 절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
고려시대까지 존속하다가 이후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정림사 터 강당 자리에는 고려시대의 석불좌상이 안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