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곡정공 신도비 ( )

목차
관련 정보
제곡정공 신도비
제곡정공 신도비
서예
유적
국가유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제곡 정광성의 신도비.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제곡정공신도비(濟谷鄭公神道碑)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지정기관
서울특별시
종목
서울특별시 시도유형문화유산(1984년 11월 03일 지정)
소재지
서울 동작구 사당4동 산32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제곡 정광성의 신도비.
내용

1657년(효종 8) 건립. 총높이 235㎝, 비신의 높이 180㎝, 너비 64㎝, 두께 26㎝. 1984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화강암으로 만든 네모 받침돌 위에 비신(碑身)과 이수(螭首)를 한 덩어리의 백일석(白一石)에 새겨 얹었다. 비의 형식은 부친의 수죽정공신도비(水竹鄭公神道碑)를 따랐는데 조각 양식에서 생동감이 좀 덜하다.

비문은 당시 영의정이던 맏아들 정태화(鄭太和)의 부탁으로 이경석(李景奭)이 짓고 썼는데, 글씨는 석봉체(石峯體)를 바탕으로 하였다. “知敦寧府事鄭公神道碑銘(지돈녕부사정공신도비명)”이란 두전(頭篆)은 이경석의 조카 이정영(李正英)이 썼다. 비문에는 정난종(鄭蘭宗) · 광필(光弼) · 복겸(福謙) · 유길(惟吉) · 창연(昌衍) 등 5대 조상들의 약력에 이어, 광해군 · 인조 때에 봉사했던 그의 행력과 인품에 대해 적혀 있다. 끝 부분에는 부인과 자손의 약력과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참고문헌

『청음집(淸陰集)』
『백강집(白江集)』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서울금석문대관』(서울특별시, 1987)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