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동물분류학』, 『한국동물도감』, 『일반곤충학』 등을 저술한 학자. 동물학자.
생애 및 활동사항
수하동 보통학교 교사로 있던 1929년 우리나라 최초의 곤충관계 논문인 동시에 울릉도산 곤충에 관한 최초의 논문인 「울릉도산 인시목(鱗翅目)」을 『조선박물학회지』에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 동물학계의 개척자 구실을 하였다.
이밖에 북만주·간도·중국·대만·일본 등 동북아시아 일대에 걸쳐 연구 답사하면서 8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에는 「한국산 하늘소와 갑충에 관한 분류학적 연구」(1961)·「제주도산 곤충, 한국산 caraus에 관한 연구」(1963)·「한국산 하늘소와 갑충의 미기록종」(1963)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동물분류학』·『한국동물도감』·『일반곤충학』 등 13권의 저서도 남겼다. 이밖에도 6종의 동물명(학명)을 명명하였고 그의 이름이 동물명에 인용된 것도 4종이 된다. 한국생물학회 부회장·한국동물학회 회장·한국생물과학협회 부회장·한국곤충학회 명예회장·학술원 회원을 역임하였으며, 서울특별시교육공로상·한국학술원상·하은생물학상·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하였다.
고려대학교에 장서를 기증하여 ‘관정기념도서실’을 마련하는 한편, ‘관정동물학상’ 제도를 남겼다.
참고문헌
- 「동물학근대화의 개척자」(박상윤, 『과학과 기술』, 1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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