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9년 3월 노령에서 조선국민회 이름으로 한국의 독립을 선포한 선언서.
내용
조선국민회 회장 문창범(文昌範), 부회장 김철훈(金喆薰), 서기 오창환(吳昌煥)의 이름으로 된 이 선언서는 국내와 일본 또는 만주에서 있었던 그 어느 독립선언서보다도 장문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에 있어서는 일본의 동양에 있어서의 군국주의적 침략행위 및 한국에 있어서의 강탈·횡포를 규탄하고 반성을 촉구함과 아울러, 인도·정의 및 평등·동포주의·민족자결주의가 선명되는 시기에 있어서 연합우방국가들은 반드시 한국을 일제의 압제현상으로부터 구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 침략주의자들의 종교압박과 식민지 교육 및 암살음모 조작 등을 열거하고 동포들은 독립과 자유, 평화와 정의를 위하여 용감히 싸울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인류최선의 이상을 위하여 압제자 및 포학자에 대하여는 용감히 싸우고자 한다.”하여 독립쟁취의 방법으로 폭력적 대항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학』28(영신아카데미한국학연구소, 1983)
- 『한국근대사론』Ⅱ(윤병석·신용하·안병직 편, 지식산업사, 1977)
- 『항일선언·창의문화』(유광렬, 서문당, 1975)
- 『독립운동사』3·4(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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