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여자유학생친목회

  • 역사
  • 단체
  • 일제강점기
1915년 일본 동경(東京)에서 조직되었던 여자유학생친목단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용옥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1915년 일본 동경(東京)에서 조직되었던 여자유학생친목단체.

내용

동경에 유학하고 있던 여학생 김정화(金貞和)·나혜석(羅蕙錫) 등이 동경의 여학생간의 친목과 지식의 계발 및 국내여성들을 계몽,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915년 4월에 조직하였다.

처음에는 동경 조선유학생회 간부인 전영택(田榮澤)·이광수(李光洙)를 고문으로 추대하여 남자유학생들과의 유대를 강화하였으나, 1918년 9월 고문제도를 폐지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였다. 중요활동으로는 여성들의 의식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잡지 『여자계(女子界)』를 간행하였다.

또, 1년 3회의 정기총회 및 임시총회에서 임원개선과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시사에 관한 각종 사항과 여성들의 의식을 높이는 논의를 하였다. 사업활동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였고, 2·8독립선언 당시에는 이를 지원하여 총 125원의 기부금을 내고 참여하였다.

1919년 10월 23일 동경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25명의 회원이 행한 임원개선에서 회장에 손정규(孫貞奎), 총무에 유영준(劉英俊), 서기에 황신덕(黃信德)·현덕신(玄德信), 회계에 성의경(成義敬) 등이 선출되었다. 회원은 1920년 6월 현재 약 30명이었다.

참고문헌

  • - 『학지광(學之光)』

  • - 『조국을 찾기까지』(최은희, 탐구당, 1973)

  • - 『한국독립운동사』2(국사편찬위원회,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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