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22년 일본 대판(大阪, 오사카)지역에서 조직되었던 친일단체.
개설
설립목적
기능과 역할
1933년 내무성과 척무성(拓務省) 및 조선총독부가 재일조선인에 대한 지도강화 및 동화정책의 철저를 협의한 후 그 내용은 그 해 10월 각의에서 결정되었다. 이 결정에 따라 조선인이 다수 거주하는 대판 지역에서는 1934년 4월 내선융화사업조사회가 설치되어 본격적인 조사연구를 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답신에 의해 1935년 10월에는 대판부내선협화회(大阪府內鮮協和會)가 대판부협화회(大阪府協和會, 회장은 부지사)로 개칭되었다. 또한 1936년 2월 부터 대판 지역의 각 경찰서에 서장을 회장으로 하는 교풍회(矯風會)가 설치되면서 친일융화단체의 간부들은 교풍회지도원으로 등용되어 동화정책 및 황민화정책 수행, 각종 국책운동, 협화회 행사에 동원을 독려했다.
일본 정부가 1936년부터 협화사업의 명목으로 예산을 배정하면서 협화회 사무는 내무성 사회국이 담당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지방행정청에 협화회 설립을 장려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938년 11월 중앙협화회창립발기인대회가 열려 귀족원의장이 이사장에 취임했다. 협화회가 설립되자 조선인협회를 비롯한 대판 지역의 친일융화단체는 자연 소멸되고 상애회 대판본부만이 남게 되었다.
참고문헌
- 「대판(大阪)한인단체의 성격(1914-1922)」(정혜경, 『한일관계사연구』4, 1995)
- 『동아일보』(1924.2.29)
- 『戰後 大阪の朝鮮人運動』(梁永厚, 未來社, 1994)
- 「相愛會-朝鮮人同化團體の步み」(M. Ringhofer. Manfred, 『在日朝鮮人史硏究』9,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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