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5월에 설립되었다. 1960년 2월 경상남도 김해에 육종연구농장을 개장하였으며, 1976년 2월에는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에 시험농장을 개장하였고, 1979년 6월에는 국내최대의 항온항습종자저장소를 완비하였다.
1981년 10월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에 연구농장을 개장하였고, 1982년 11월에는 전국의 도청소재지에 지점을 설치하였고, 그 산하에 300여개의 대리점을 개설하여 전국에 종묘를 보급할 정도로 착실한 발전을 보게 되었다.
주요사업은 소채와 과채의 종자생산판매, 화훼(花卉)와 구근생산판매업 등을 들 수 있다. 주요생산품은 소채와 과채의 종자, 화훼 등이다. 주요수출품은 소채·화훼·목초종자 등이고, 수입품으로는 소채·화훼·묘(苗)·구근과 목초종자 등이 있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경제위기를 맞아 외국기업에 대주주의 주식이 매각되어 외국기업이 되었다. 1996년 말 현재 주요사업은 무역업, 농업용 온실제조시공 및 농업자재생산판매업, 비료제조판매업, 각종 종묘의 개량연구 및 생산판매업 등이다.
주요제품과 구성비율은 종자 80%, 농자재 10%, 유리온실설치 10% 등이다. 총자산은 427억원, 자본금 40억원, 연간매출액 171억원이다. 종업원은 204명이다. 본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에 있다. 중앙종묘는 흥농종묘와 합병해 몬산토코리아로 바뀌었다가 몬산토가 2018년 6월 독일의 바이엘에 인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