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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황철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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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황철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0권 4책. 석인본. 1948년 아들 기채(起采)와 조카 오채(五采) 그리고 문인들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재규(權載奎)의 서문, 권말에 양회갑(梁會甲)·김문옥(金文鈺)·황채오(黃采五) 등의 발문이 있다. 전주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20수, 권2∼6에 서(書) 290편, 권7·8에 잡저 18편, 권9에 서(序) 4편, 기(記) 17편, 발(跋) 2편, 명(銘) 1편, 찬(贊) 2편, 상량문 1편, 축문 3편, 제문 20편, 묘지명 2편, 비(碑) 5편, 묘갈명 2편, 행장 12편, 전(傳) 1편, 권10에 부록으로 행록(行錄)·행장·묘지명·묘갈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잡저 가운데 「납량사의기의변(納凉私議記疑辨)」·「납량사의기의추록변(納凉私議記疑追錄辨)」·「외필변변(猥筆辨辨)」 등은 전우(田愚)가 기정진(奇正鎭)의 주리적(主理的) 입장의 학설을 비판하자 스승 정재규(鄭載奎)의 뜻을 받들어 전우의 설을 반박한 장문의 논설이다.

이기(理氣)·명덕(明德)·성(誠)·사단칠정(四端七情)·인물성동이(人物性同異) 등에 걸쳐 조목조목 자신의 철학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당시 전우학파와 기정진학파간의 이기 논쟁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된다.

또한 「우기(偶記)」 3편은 『대학』의 허령불매(虛靈不昧)와 이기, 성정(性情)과 이기, 심과 성의 문제를 고찰한 것이다. 그리고 「기의(記疑)」는 성이 마음을 주재한다고 하여 성사심제(性師心弟)라고 주장하는 논리에 대해 훈고학적으로 변론한 글이다. 이 밖에 「간천잡록(澗川雜錄)」은 이기와 신(神), 명덕과 이기, 성과 태극, 성선 등에 대한 견해를 담고 있다.

서(書)의 「답혹인(答或人)」은 기정진과 전우의 학설을 비교, 논변한 것이다. 또한, 「영호유록강의록(嶺湖遊錄講疑錄)」은 심성이기(心性理氣)의 전체적인 문제에 대해 문답식으로 토론한 내용이다. 당시 학계의 논쟁점 연구에 가치 있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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