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리 고분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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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지사리 고분군
정읍 지사리 고분군
고대사
유적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구덩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이칭
이칭
정읍지사리고분군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지사리고분군(知士里古墳群)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기념물(1981년 04월 01일 지정)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402-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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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구덩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내용

지사리고분군은 1981년 4월 1일에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고분군은 은선리 지사마을 남방 금사동산성(金寺洞山城) 서봉(西峰)에서 서주하는 낮은 구릉을 절개한 고부(古阜)-영원(永元)간 도로 서편 대지상에 있다.

도로변으로부터 남북 일렬로 4기와 그 서북방에 가장 거대한 1기가 있다. 도로의 개설과 확장공사로 가장 남쪽의 고분이 파괴되었다. 나머지 무덤들은 이미 일제시대 때 도굴되었다고 한다.

고분의 구조는 백제시대 전기인 4세기 말에서 5세기 전반의 구덩식 돌방무덤 유형이다. 봉분의 직경은 15∼27m이며, 현재의 높이는 1.7∼3.6m이나, 본래의 높이는 3∼6m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구덩식 돌방무덤으로는 거대한 봉분에 속한다.

의의와 평가

지사리고분군 일대는 백제시대 오방성(五方城) 중의 하나인 중방 고사부리(中方古沙夫里)의 옛 터로 여겨진다. 백제는 도읍을 하남위례성(河南慰禮城)에 두고 고사부리성(古沙夫里城: 古沙城)을 남방 경영의 중심지로 삼았다. 고사부리성은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에 해당하며 백제 서남부 지방을 통할했던 거점이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고사주(古沙州)가 있는데 고사주는 원래 고사부리로 평왜현(平倭縣) · 고사부촌(古沙夫村) · 대산현(帶山縣) · 벽성현(辟城縣) · 좌찬현(佐贊縣) · 순모현(淳牟縣) 등 5현(縣)을 관할했다고 한다. 고사주가 어느 시기에 설치됐는지 알 수 없으나 백제 중기 이후일 것으로 생각되며, 지사리고분군에 피장된 주체는 고사부리성에 파견된 백제 지방관이거나 고부 지역의 토호세력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정읍시사』상·하권(정읍시사편찬위원회, 2003)
『문화재지』(전라북도, 1990)
「전북유적조사보고」13(전라북도박물관, 1980)
관련 미디어 (3)
집필자
김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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